허남식 부산시장이 12월 17일(화) 오후 2시 40분 KNN을 방문하여 시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22,951,215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부산시장 및 시 간부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임직원(자치구 ․ 군, 소방본부, 공기업 등은 자체 실시) 등 4,135명이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에 전달되어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 주관으로 지난 11월 20일부터 2014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운동 참여는 지역 언론기관(KBS, MBC, KNN, CBS, BBS) 및 부산은행 외 12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를 이용하면 되며 ARS(060-700-1212)를 이용한 모금도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의 성금접수 편의를 위해 16개구 ․ 군 및 주민센터는 물론, 각급 학교 · 금융기관 등에도 기관별로 모금 창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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