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16일 새롭게 배치된 신규 공익근무요원 20여명과 함께 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익근무요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명칭 변경, 고충과 건의사항 청취를 통한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성실복무를 유도하고자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공익근무요원 15명을 선정하여 특별휴가를 수여했다.
민화식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복무교육과 간담회를 열어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원구는 분기별 사기진작 간담회와 개인별 복무만족도,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설문조사를 실시해 복무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복무 중 생긴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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