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2월 12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 시민의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안산시 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를 신설해 자연적재난, 인적재난, 사회적재난 대응관리업무를 총괄담당하게 했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하지 못한 폭우, 태풍, 폭설, 폭염, 가뭄, 테러화재, 유해화학물질유출, 전염병 발생에 대하여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발효 3단계로 구분 위험 상황에 따라 직원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 지원요청초기 대응대비 준비태세를 확립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시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안전문화협의회를 구성 활동하게 하여 2014년을 재난재해 제로화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민행동요령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또한 201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전에 가까운 상황을 재현하여 각종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초기대응조치 복구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기로 하였다.
안전총괄과 신설로 안산시는 어느 때보다 안전안산 안심안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전행정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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