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상태바
2013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18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20회 진행된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다.

12월 22일 스무번째 공연은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그룹 La Speranza의 「멋진 네 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진다.

라스페란자는 성악, 실용음악, 뮤지컬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큼 클래식, 가요, 팝송, 제3세계음악 등 전 장르에 걸친 음악적 도전을 시도한다. 공연예약은 12월 18일 오전 9시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 에서도 <Nella fantasia>, <행복을 주는 사람>, <지금 이 순간> 등 영화, 애니메이션 OST, 가요, 캐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화제가 된「히든싱어2」신승훈편의 우승자가 바로 라스페란자의 테너 장진호인데 본 무대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팝페라계와 크로스오버음악계에 “희망”이라는 뜻의 그룹명처럼 희망이 되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