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 경제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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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 경제 자립 지원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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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재취업 기회확대 및 지역 구인업체의 수요에 적합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3 여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 부산시 거주 비경제활동 여성으로 여성회관 새일터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여성에 한하며 저소득층, 여성가장, 결혼이민여성, 장애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콜센터 상담원 △관광 코디네이터 △호텔 하우스 키핑 △단체급식 조리사 총 4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각 22명씩 총 8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4개 과정 모두 서류심사 없이 면접심사만으로 훈련생을 선발하며, 올해에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을 수강한 자나 훈련개시일 현재 다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수강중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기한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56), e-mail(diehard4444@korea.kr)로 신청가능 하다. 안내는 전화(☎610-2054,2042,2031,2034,2067)로 문의하거나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 등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여 간담회와 채용과정에 대한 협의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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