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의원, 대한민국 대표 의정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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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의원, 대한민국 대표 의정 대상 수상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3.12.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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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270 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총괄단장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이 선정한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17일 (사)대한기자협회(중앙회장 김필용)와 생명운동 한국NGO연합(회장 윤문도)이 주관한 2013년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위원회 소속인 한정애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상임위 사무국 및 시민사회단체의 평가, 출석률, 법안발의, 국정감사 등에 대한 입체적인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국정감사 기간 중 위험의 외주화, 산재은폐 문제, 비정규직, 시간제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대안들을 제안했다. 또한 4대강사업 등 실패한 정부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질의로 여러 언론을 통해 호평을 받아 ‘201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용노동분야에서 △정부의 노사관계 왜곡과 탄압의 부당성 지적 △위험의 외주화, 산재은폐 문제 지적 △정부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 비정규직 문제 대안 촉구 △고용보험기금 부정수급 대책 촉구 등 국가예산 절감 및 기금운영관리 강화 △제2롯데월드 공사 안전 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으며,

 환경분야에서는 △4대강 부실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검증 △기상청 장비 구매 비리 문제 해결 촉구 △부산시민공원 부실 토양오염 정화 문제 공론화 △어린이용품 유해물질 검출 대책 촉구 △수도권 미세먼지 대책 촉구 등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 대안 제시로 국정감사 기간 중 주목을 받았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의원을 시작할 때부터 목표로 잡았던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서민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앞으로도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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