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전 민주당 대행에게 묻다
민주당 공천개혁안을 두고 문성근 전)대행이 이런 트윗을 날렸네요.
"당세가 현저히 밀리는데 국민참여를 빼면 어디서 동력이 나오나요? 그저 바람 또는 후보 개인기에 매달려야하는데... 역사에 대한 무책임의 전형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대 전날 한때 대표로 몸담았던 당을 망해버리라고 탈당한 분이 무책임을 들먹거릴 자격이 되는지 여쭙습니다.
정동영 후보 참패이후, 18대 총선때 참여정부에서 장차관, 고위직 다 지내고 먹튀한 사람들은 다 외면했지만, 거푸 낙선하며 부산 민주당을 꿋꿋히 지켜온 후배를 상대로 낙하산 단수공천을 따내신 분께서 이제사 국민참여를 걱정하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유성엽 의원(민주당, 전북 정읍시) 트윗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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