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월) 세종청사 2단계 입주식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창희 논설위원)좌측 권창희 한세대 교수,중간 제정부 법제처장,우측 정홍원 국무총리. |
세종시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인 권 교수는 ▲서비스로봇도입을 통한 소통의 친화력 신장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을 통한 명품도시 ▲스마트 교육, 스마트오피스의 적극적 도입 ▲Green IT를 기반으로 창조타운 건설 ▲온톨로지GIS기반의 문화예술 융복합 디지털컨텐츠 제공 ▲ 탄소제로건축 및 층간소음제거 공법도입 ▲유비쿼터스기반 쓰레기 폐기물처리시스템의 혁신 ▲ 즐거움과 창조의 만남 퍼놀로지 창조타운 세종시의 재 구성 ▲ 백오피스서비스와 프론트오피스 서비스의 인터럭티브 개방플랫폼 도입 ▲ 셉티드도입을 통한 안전한 도시 및 ‘사이버소방관’제 운영 등을 제안하였다.
한편, 지난 1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앞두고 국무총리 주재로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대한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정부위원은 기재부 장관,교육부 장관,안행부 장관,문체부 장관,산업부 장관,복지부 장관,환경부 장관,국토부장관, 국조실장,법제처장,행복청장, 대전시장,세종시장, 충청북도지사,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하였으며,민간위원으로 권창희(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한세대 교수), 신혜경, 최운실, 강철희씨가 참석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창희 논설위원) |
이날 회의에서는 이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사 후생복지시설도 확충하는 한편, 이주 공무원들의 가장 큰 우려사항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내년 9월까지 15개 학교를 신설,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우회도로를 연내에 개통하여 출퇴근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LH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 중인 ‘개발계획 보완용역’을 통해 도로정체, 주차장 부족, 고밀도 주거환경 등 도시계획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로 하였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창희 논설위원)좌측부터 권창희 교수, 제정부 법제처장, 정홍원 국무총리. |
정 총리는 “정부는 차질 없는 세종시 건설과 국토균형발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세종시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토대로 세종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계획도시,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민관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정홍원 총리는 “12월13일부터 시작되는 문체부, 교육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국가보훈처부처와 소속기관 이전과정에서, 작년에 발생했던 불편사항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