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 방인
상태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 방인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3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쉬사오스(徐紹史) 주임(장관급) 등 대표단이 12. 31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12. 30일(월)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중국 대표단으로 방한한 대표단을 송영길 시장이 초청해 이루어졌다.

 1951년생인 쉬사오스 주임은 창춘지질대학(현 길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무원 부비서장을 거쳐 2007년부터 올 해 3월까지 중국 국토자원부 부장(장관) 겸 국가토지총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대표단의 인천 방문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인천과 중국간 인연 및 교류 상황을 설명하고 인천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종 미단시티 개발사업과 원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중국의 투자 참여와 함께 백령도와 중국 영성시간 국제항로 개설 및 중국 대학교의 송도캠퍼스 유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한중 양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을 부탁했다.

 한편, 중국 대표단은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세일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찰한 후 컴팩스마트시티 홍보관을 둘러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