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보건소, 재가암환자 정서지지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 (사진제공:안산시청) |
원예요법, 운동요법, 웃음치료, 각종 공예요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4월 시작으로 연중 12회 실시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에게 투병의지를 고취시키고 프로그램 참여자 서로 간 든든한 지지와 용기를 주어 희망을 나누는데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방문보건 전담인력이 암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월1회에서 연4회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혈압 혈당 고지혈증검사, 투약관리, 구강관리 등 만성질환에 대한 상담과 교육 등도 병행 실시됐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내년에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암환자나 가족은 단원보건소 방문보건담당(481-3512)로 문의하면 자세한 교육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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