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오늘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한『장애인의 삶에 관심을.』조찬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각계 인사가 만나 서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정책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각 상임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유형별·분야별 장애인 단체가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유관 부처가 참석하여 향후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설명하며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 체육, 여성, 고용,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문제에 대한 접근이 돋보였고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위원은 지자체와 현지 업체, 학교, 장애인단체의 연계를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박창식 위원은 각종 문화컨텐츠를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김정록 의원은 “장애인이 스스로의 능력에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기 있는 모두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 며, “이번 간담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새롭게 취임할 복지부 장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이런 자리를 통해 소통을 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을 비롯해 에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경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김진태 의원,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박창식 의원, 여성가족위원회 신경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이만우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문화관광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가 참석하였다.
장애인계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장애인체육선수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