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빠른 일처리에 놀랐어요”
상태바
“부천시의 빠른 일처리에 놀랐어요”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19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첫 열린시장실에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대학생 참여

   
▲ (사진제공-부천시청)첫 열린시장
“부천시의 복지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처리해주실 줄 몰랐어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2014년 첫 열린시장실에서 박주애 씨는 부천시의 지역연계 복지 프로그램에 대해 물었다. 부천시에서는 질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열린시장실 행사가 끝나기 전에 보충해서 바로 알려주었다. 박 씨는 이렇게 빨리 답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시장실에는 박 씨를 비롯한 대학생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부천시의 구와 동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었다.

첫 번째 코스인 창의실에서 이 들은 김만수 부천시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시장은 “김연아 선수의 고향이 부천시 도당동이라는 것을 아느냐”며 “이번 시정체험 기간 동안 부천시가 시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도 배우고, 부천시의 장학제도나 학생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의실에서 시장과 대화가 마친 참석자들은 시장 집무실로 자릴 옮겨 시의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민원상담실 등을 살펴보았다.

행사를 마치며 양희두 씨는 “5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부천시가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고 싶어 시정체험에 참여했다”며 “열린시장실을 통해 부천시와 하는 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복지에 관한 질문을 했던 박주애 씨는 “이것저것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천이 만화와 영화 등 문화로 많이 유명한 것만큼, 복지에도 더욱 많이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