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교육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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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교육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1.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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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1일, ‘제2회 위민의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매 4년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방의원과 이들로 구성된 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소개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지방의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와 국회안전행정위원회가 후원한다.

시상을 위한 심사항목은 본회의 출석 횟수,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위원회 참석 횟수, 의정연수 및 연구모임 참가 횟수,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횟수 및 질문 횟수, 의정보고회 횟수 등 3년간의 의정활동과 자치법규 제정 등이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자치법규 조례제정 분야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전국시도의장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개인 96건, 단체 4건 등 100건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방의원 35명과 2개 단체를 선정했다. 송필각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피부에 와 닿는 생활현장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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