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담여행사, 질적 서비스 개선 공동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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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담여행사, 질적 서비스 개선 공동결의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4.01.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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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개선방안 대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KATA)는 2014년 1월 22일(수)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상영관에서 ‘중국전담여행사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대토론회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도입한 중국전담여행사 갱신제 시행 이후, 중국전담여행사 운영의 합리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와 정부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서, 토론회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현주 박사는 여행사 체질개선을 위해, 관련 규정 미준수, 저품질 여행상품 운영 등과 같은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퇴출 시스템 강화 등의 관리적 측면의 정책과, 전담여행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우수상품 개발 등과 같은 지원적 측면의 정책 등, 정책의 균형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상품을 개발한 업체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해 일종의 특허권을 인정해 주는 배타적 독점판매권* 보장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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