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명절(설) 보내기 캠페인 통해 저탄소 실천방안 및 5R운동 홍보
인천시와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는 1월 27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저탄소 녹색명절(설) 보내기 -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터미널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수면양말과 친환경(EM) 비누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과대포장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온(溫)맵시 내복 입기 ▲귀성 전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설 명절 실천을 위한 다섯 가지 방안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명절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녹색시민 마인드 향상과 녹색도시로 체질개선을 위한 5R 운동(Reduce : 절약, Reuse : 재이용, Recycle : 재활용, Renewable Energy : 재생에너지, Revitalization : 원도심 재생)과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홍보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번 캠페인을 통해 즐거운 설 명절을 녹색생활실천으로 더욱 뜻깊게 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GCF 본부 도시와 2014 아시아경기대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녹색시민 의식이 한층 더 성숙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