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당동, 설날 손님맞이 채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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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당동, 설날 손님맞이 채비 분주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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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숨어있는 쓰레기 보물찾기에 나서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우리민족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 통친회, 새마을, 자연보호 등 9개 단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겨우내 동네 구석구석 숨어 있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보물찾기 하듯 찾아내는 기쁨으로 단체원들은 추운 줄도 몰랐다. 설연휴 중 고향, 친인척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마을모습을 선보인다는 생각에 참석자 모두 솔선수범하였다.

이날 도당동 전역을 돌며 수거한 양은 쓰레기, 폐기물, 전단지 1000리터와 불법광고물 800장 등이다.

윤정문 도당동장은 “도당동은 전형적인 원도심 마을로 매년 봄에는 도당산 벚꽃으로, 여름에는 100만송이장미로 꽃향을 내어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시민들도 즐겨 방문하는 동이다. 도당동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마을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하여 원도심 활력증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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