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의 집과 새소망 빌라 방문,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김홍배 소사구청장이 2014년 ‘현장사랑방’첫 대상지로 소사구 안곡로 194번길 14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새소망의 집’과 ‘새소망빌라’를 방문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새소망의 집과 새소망 빌라를 방문해 시에서 준비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금을 각각 전달하며 시설 내 모자가정 및 요보호아동,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원생들을 위로하고 묵묵히 일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관련부서장인 최진규 사회복지과장, 이강윤 역곡3동장이 함께 했다.
김홍배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일수록 가족 없이 지내야 하는 원생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은 더 깊을 것”이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사랑과 애정으로 보듬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소망의 집 송재영 원장은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구에서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산행 등을 통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의 ‘현장사랑방’은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주1회(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전통시장, 복지시설, 민원현장, 주요 사업현장 등 100여 곳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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