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역곡1동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자율방범대원과 자원봉사 청소년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21~22일 양일간 야간 자율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을 순찰한 야간순찰 자율방범활동은 2007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8년째 역곡1동 학생들에게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역곡1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건전한 인격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숙 역곡1동자율방범대 대장은 “추운날씨에도 마을의 위험지역을 순찰 대원과 함께 야간에 직접 확인해 보면서 학생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보다 절실하게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방학 때마다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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