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설맞이 사랑의 쌀’ 259포 나눠
안산시 부곡동(동장 조두행)은 지난 24일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직능단체와 관내 교회 등이 참여해 쌀 259포(20kg 72포/10kg 187포) 약 1,000만원 상당의 쌀을 관내 한 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전달했다.
조두행 동장은 “올해는 계속되는 불황이라 이번 쌀나눔 행사가 조금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동 직능단체와 제일CC를 비롯한 지역 사업체의 꾸준한 후원으로 예년보다도 더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어서 부곡동 주민들을 대표해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 이런 훈훈한 정성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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