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생도 2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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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생도 250명 모집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1.2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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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적적인 꿈을 창업으로 이어주는 국내 대표적 창업사업화 지원 기관인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14년도 입교자 선발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오는 2월 3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4기 입교자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선발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 지원하여,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를 양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250명이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창업 활동비 등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보조금)가 지원된다. 또한 창업 준비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과 사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등이 연계 지원된다.

 지난 3년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681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하여, 1,414억원의 매출액 기록, 2,114건의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등록, 2,245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1기 212명의 성과) 매출 862억원, 지재권 758건, 고용 813명 등
* (2기 213명의 성과) 매출 426억원, 지재권 867건, 고용 798명 등
* (3기 256명의 성과) 매출 126억원, 지재권 489건, 고용 634명 등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방 청년창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충남 청년창업사관학교(천안시 소재)의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중점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별 창업네트워크 연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안산 개교(’11. 3월) → 광주‧경산‧창원 개교(’12. 3월) → 천안 개교(’14. 3월 예정)
 

 더불어, 창업 실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창업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과 워크숍 방식의 실무형 교육체계 개편 운영, 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연계 지원 강화, 졸업자와 입교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 청년창업사관학교 4년차의 대폭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진공 관계자는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희망하는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은 2월 28일(금) 오후 6시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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