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설날 한 낮에 > [시인/ 해 연 박 운 석]
초가옥 사랑방
가느다란 햇살은
문풍지 사이 사이
아침 인사하러 오고...
시르륵 문 열면
상쾌한 바람 안겨 주니...
까치도 눈치 빨라
눈 치우라 애걸이고
뛰놀던 어릴 적 친구
다시오라 불러보니...
설 날 한 낮에 따르는 술
어찌 부드럽지 않겠나...
사랑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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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한 낮에 > [시인/ 해 연 박 운 석]
초가옥 사랑방
가느다란 햇살은
문풍지 사이 사이
아침 인사하러 오고...
시르륵 문 열면
상쾌한 바람 안겨 주니...
까치도 눈치 빨라
눈 치우라 애걸이고
뛰놀던 어릴 적 친구
다시오라 불러보니...
설 날 한 낮에 따르는 술
어찌 부드럽지 않겠나...
사랑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