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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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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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품목들의 가격상승과 설 수요증가로 인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3일 삼미시장 일원에서 삼미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시민단체와 함께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업자는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위생적인 식자재,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착한가격 형성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소비자에게는 전통시장과 우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원자재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요인이 많지만, 개인서비스 요금을 과다하게 인상한다면 서민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우리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2014년도 공공요금을 동결했으며, 소비자에 대한 정보제공 강화를 통해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격 상승에 대비해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제수용품 등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계량기 등을 특별 지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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