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시민소통위원회 전체회의 |
이날 각 분과는 토의를 통해 ▶ 자치행정분과는 안산도시공사 경영과 시설관리 개선, 창조적 시정정책 아이디어 발굴 확대, 민원 콜센터 운영 활성화 논의 등을, ▶산업경제분과는 pcb산업단지 집적화 단지 조성, 농수산물 도매시장 리모델링 방안, 사동 90블럭 재추진, 시민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 보건복지분과는 복지 수혜 대상층의 애로사항 청취,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보건 관련 시민행사 협력적 체계 구축 ▶ 교육문화분과는 대부해솔길 활성화, 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 고려인 동포 지원 등 ▶ 환경교통분과는 대기·먹는 물·수질 등 환경분야 현황 파악 및 관리체계 점검, 갈대습지공원 프로그램 점검, 친환경 어린이 공원 시설유지 관리, 풍도 야생화 관리 실태 등 파악 ▶ 도시건설분과는 위법·무허가 건축물의 양성화 지원사업 등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 시민소통위원회 박태순 전문위원은 “2014년에도 위원들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한 자료 준비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올해도 시민과 시정간 다수·복합 민원 갈등 조정, 지역 내 긴급사항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론의 장 마련 등 열린 마음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시민의견뿐만 아니라 공직내부까지 ‘더 듣고 더 다가서는’ 밀착 소통으로 부서 간 화합을 이끄는 한층 성숙된 소통전문기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2010년 11월 30일에 발족되어 지난 3년간 시민들과 꾸준히 적극적으로 소통하였고, 지역 내 긴급사항 신속 대처, 복잡하고 오래된 시청 앞 집회민원부터 시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역동적인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끌어내고, 발전적인 정책 방향 제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잘 듣는 위원회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