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동 직능단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나서
▲ (사진제공-안산시청) 호수동 도로명주소 캠페인 |
이날 캠페인은 지역구 도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호수동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라 시민들에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100년간 지속되어 온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우리나라에 새롭게 도입된 주소체계로서, 선진국과 OECD회원국 모두가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어 그 편리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박양복 동장은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낯설고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도로명주소 자체에 거리와 방향 등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동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원실 안내도우미 배치,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교육, 길거리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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