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청소년, 소녀가장돕기 떡국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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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청소년, 소녀가장돕기 떡국떡 나눔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1.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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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산시청) 상록구청 떡국떡 전달
안산 음식특화거리로 지정 자리매김한 상록구 사동 소재 댕이골음식문화추진위원회(회장 정길호)는 1월 27일 설날을 맞이해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떡국떡 92kg(60만원 상당)을 소년, 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상록구청(구청장 김진근)에 전해왔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때 댕이골음식문화추진위원회에서 보내 주신 귀한 정성과 성의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고, 회원님들 뜻에 부합하도록 상록구내 92세대 소년?소녀가정에 소중한 뜻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고 “구청에서도 이들이 밝고 올바른 사회의 참 일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대환 환경위생과장은 “우리 사회 전반의 어려운 영업여건 속에서도 안산시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인 댕이골에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모든 회원들이 흔쾌히 좋은 일에 참여해 주셔서 이에 감사드린다”며 “여타 지역의 상인회에도 오늘과 같이 훈훈한 이웃돕기 정이 쌓여 모두가 행복하고 나눔의 기쁨이 넘쳐나는 사회가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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