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서비스가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아니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교육과학기술부의 ‘방과후학교’와 ‘초등학생 돌봄교실’,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등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어,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에서 유사․중복, 누락 가능성이 높아 범정부 차원의 총괄 기획 및 조정을 통한 체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부처별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예방과 돌봄서비스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민주통합당 남윤인순․최동익(보건복지위), 진선미(행정안전위원회), 유은혜․박홍근(교육과학기술위원회) 등 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하였다.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고양시 세 자매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아동․청소년 돌봄 사각지대 실태와 원인, 아동․청소년 돌봄 관련 정책적․제도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일 시 : 2013년 3월12일(화) 14:00~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 주 최 : 남윤인순․최동익․진선미․유은혜․박홍근 국회의원
○ 주제발표 :
1. 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 전달체계 실태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 김영배 성북구청장
2. 방과후 아동․청소년 돌봄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전명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진흥본부장
○ 지정토론 :
-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 최종희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 김상재 교육과학기술부 방과후학교팀장
- 양윤이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이사장
- 성태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 정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