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상록구 도로명 주소 홍보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에서는 지난 28일 출근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 일대에서 구청과 본오2, 3동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 등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 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기존 지번주소를 대체하여 전면사용 중에 있으며 상록구에서는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구민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 도로명 주소의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구에서는 민원실 도로명 주소 안내 도우미, 부동산 중개업소를 활용한 도로명 주소 도우미집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인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을 도로명 주소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22일에는 한대앞역에서 직원 100여명이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 동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홍보시책 및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근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도로명 주소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조금이라도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