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중앙컨벤션 웨딩 사랑의 쌀 기증

안산 중앙컨벤션 웨딩(사장 최준열)은 1월 27일 설을 맞아 단원구청(청장 민화식)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했다.

안산 중앙컨벤션 웨딩은 단원구 호수동에서 웨딩홀과 뷔페를 운영하면서 운영 이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준열 사장은 “특히 올 설 명절에는 경제가 어려워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더 많은 후원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아쉽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신경 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화식 구청장은 “작은 빗물이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단원구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설 명절에는 불우한 이웃 한분이라도 찾아 뵙고 위로하여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