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는 20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1월 27일(월)부터 2월 9일(일)까지 ‘2014년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는 협회 소속 4개 도서관(수봉, 영종, 율목, 꿈벗) 및 타도서관의 이용자 서비스를 비교·분석하여 도서관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서관에 적용 가능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서관을 일반 이용자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을 다양한 시각에서 취재할 수 있는 객원 기자로도 활동 가능하다.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개월간이며, 매월 서포터즈 활동 후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간담회에 참석(서포터즈 활동 4회, 간담회 1회)하여 도서관 운영 실무진과 함께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시민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실비 보상금을 지급하고, 12월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별도로 포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는 2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협회 및 소속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e-mail(imla@imla.kr)로 접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2013년 도서관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에 이어 2014년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로의 더욱 발전된 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일반 이용자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도서관의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도서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시민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imla.kr) 및 전화 문의(032-472-817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