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멀티행정시대 연다.
상태바
안양시 스마트멀티행정시대 연다.
  • 최승돈 기자
  • 승인 2014.02.03 2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는 오는 6월 청계포일정수장을 마지막으로 자가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고 2월3일(월) 밝혔다.

 자가통신망 구축은 기존에 통신사업자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던 전용회선을 시 본청을 기점으로 모든 산하기관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3년부터 자가통신망 구축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청계포일정수장을 제외한 시 산하 모든 기관에 대해 광케이블 연결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구축하고 있는 자가통신망은 기존의 임대회선(10Mbps)에 비해 1000Mbps(1Gbps)나 빠른 초고속인터넷 속도를 자랑한다.

 따라서 전산망으로 처리되는 대민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처리 함은 물론, 임대회선이 아닌 자체 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 관계로 매년 86억4천여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이와 같은 분석은 시가 오는 6월 청계통합정수장에 대한 자가통신망 구축을 완료할 경우 예산절감 액수는 2천만원 더 늘어난 86억6천여만원이 될 전망이다.

 김명식 안양시 정보통신과장은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공공요금절감뿐 아니라 민원서류발급, CCTV영상 및 대중교통서비스 제공 등에 질적 향상을 기하고 있다며, 스마트멀티행정서비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