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일동 주민과의 대화

김철민 안산시장이 지난 1월 3일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한 ‘2014 주민과의 대화’를 2월 4일 반월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동의 현안사항을 담당부서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는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직능단체장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기간중에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 공원시설, 환경,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이 접수했으며, 이번에 접수된 불편 및 건의사항을 타 업무에 우선해 처리하고 특히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중점관리하면서 가급적 상반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처리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철민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지역 현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으로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