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서비스 개시
상태바
원미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서비스 개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4.02.0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활의지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참여 독려 및 일상생활 자립,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는 2014년 재활프로그램의 큰 틀을 짜고 이에 따라 지체·뇌병변장애인에게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켜주는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2차적 기능장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거동이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은 3~5월, 9~11월 2회에 걸쳐 화·목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4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연중 언제든지 전화로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치료사가 가정으로 방문해 재활운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시 관계자는 “기타 건강문제가 있다면 전문 인력과 연계하여 2차적인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활사업담당자(032-625-4255, 419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