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부모되기 워크샵, <엄마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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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부모되기 워크샵, <엄마학교> 개강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4.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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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강희맹의 훈자오설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오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도창초등학교에서 <엄마학교> 수업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계 최고 부모되기 실험실, 부모 자격증 만들기, 훌륭한 부모 장애물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열린 가족, 열린 교육을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열린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하고 있는 부모들의 소중한 경험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희맹의 훈자오설 학부모 아카데미’는 개인의 성장만을 위한 교육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교육으로의 변화의 필요성과 시민의 지역사회 참여가 강조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법을 모색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학부모의 역할을 짚어보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원동력으로서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의 지역공동체와 함께 가는 열린교육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3년차를 맞는 학부모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모여 ‘훈자오설 클럽’이라는 동아리를 결성, 첫 번째 지역활동으로 ‘엄마학교’를 열게됐다.

  열린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14년 ‘강희맹의 훈자오설 학부모 아카데미’ 과정도 곧 개강할 예정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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