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진로와 직업』스마트북 전국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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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진로와 직업』스마트북 전국 서비스 시작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3.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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힉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3 10부터 제공...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진로와 직업」스마트북을  ‘14년 3월부터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로와 직업」스마트북은 지난 2012년에 개발한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개발 및 설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교과용 스마트북이다. 

 이는 자넌2012년 개발.보급해, 2013년에 SCEP(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운영학교를 포함한 일부 중학교에서 안드로이드폰과 PC버전을 중심으로 활용한 교수학습 보조 자료이다.

 2014년에 서버를 확장해 웹사이트 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늘리고,  iOS 계열 스마트폰과 패드 사용자용을 추가 개발했으며, 학습자 관리기능 등도 포함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수용하기 위해 새로 개발되는 콘텐츠, 진로활동지, 다양한 진로교육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개방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진로와 직업」스마트북은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총 4종으로 개발됐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진로교육 수요자와 공급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사는 LMS 기능을 활용해 강좌관리, 수강신청 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이력 정보를 관리하며 학습을 독려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개설한 학습 관련 정보를 학습하고, 게시판 서비스를 활용하여 친구들과 학습자료, 과제물, 활동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등 다양한 상호 작용을 통한 학습도 가능하다.

 학부모 및 기타 회원들은「진로와 직업」스마트북을 통해 학교 진로교육을 개괄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진로와 직업」스마트북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직업 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 진로교육 자료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향후 급변하는 미래의 직업세계와 진로수업을 지원할 수 있는 ‘진로개발 활동지’, ‘전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업데이트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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