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뉴 비전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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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뉴 비전 선포식’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3.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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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시청)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 이하 공단)은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3월 11일 (화)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임·직원과 시민, 외부 인사를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부산이 자랑하는 고품격 도시공간 창출’과 ‘시민이 사랑하는 최우수 시설공단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언한다.

  이는 공단의 경영철학인 ‘안전경영’, ‘서비스안전’, ‘창조경영’, ‘성과경영’을 통해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살기 좋은 부산’, ‘품격 높은 시설’, ‘신뢰 받는 공단’, ‘역량 있는 조직’이라는 4대 전략 목표에 따라 △국제 수준의 시설안전 실현 △시설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식기반 스마트 경영 선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등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국 이사장은 1월 17일 취임 이후 ‘소통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단의 비전․경영방침에 대한 공유와 공감을 통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업장 현장방문 등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공단의 ‘뉴 비전 선포’에 관해 박호국 이사장은 “이번에 수립된 비전은 전 직원의 의견을 담아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라면서,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시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주차관리공단으로 출발한 부산시설공단은 현재 부산시내 주요 공원과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영락공원, 지하상가, 자갈치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4월과 5월에 개장되는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 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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