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로 학교 수의계약업무 투명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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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B로 학교 수의계약업무 투명성 확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3.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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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서울동작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 (사진제공: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서울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과 교육청 회의실에서 학교 수의계약업무의 투명성 향상 및 예산절감을 위한 ‘S2B(학교장터)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월11일(화) 밝혔다. 

 S2B는 전국 2만여개 교육기관들이 2천만원 이하 물품, 공사, 용역 계약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고시 받은 전자 조달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직원공제회는 S2B 우수 이용기관에 공제회 복지시설 활용 지원 및 포상 등을 제공하게 되며, 동작지원교육청은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한 청렴마일리지를 부여 등을 통해 각 기관에 S2B 이용을 독려키로 하였다.  또한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개선점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모든 시.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국 177개 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에 첫발을 내딛었다.

서명범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는 “S2B의 이와 같은 성장은 쉽고 편리한 계약 시스템, 빠른 물품조달, 학교 행정업무의 투명한 처리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며 “S2B를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구매업무 효율성 증대와 투명성 증대는 물론 예산절감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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