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09년도 고시되어 관리 및 운영된 『송내·소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면적 : 1,202,022㎡, 특별계획구역 포함)』을 지난 2월에 발주하고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 계획은 2000년 송내·소사역세권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처음 결정한 이후 현재까지 역세권 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간 관계법령의 제·개정, 도시기반시설의 신설·변경 등 변화된 도시환경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향후 10년 내외에 걸쳐 나타날 성장·발전 등의 여건변화와 미래모습 수립, 지속 가능한 개발 및 관리보존을 위해 전문가, 관계기관 및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재정비 계획을 통해 부천시는 역세권 활성화,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기능 개선 등을 통해 송내·소사 역세권 지구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원도심 활력 증진을 통한 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