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14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상태바
전주시, 2014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4.07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의 힘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 재창조
   
▲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모습(사진제공=전주시청)
 

 전북 전주시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등에 앞장서 전주의 멋과 매력을 재창조하는데 일조하게 될 2014년도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서포터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계획 논의 등을 위하여 도시재생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도시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미래 도시가치 재창조 방안, 원주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에 앞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전주지역 젊은 주역들을 모아 도시재생에 대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에 이들을 모집해 전북대와 전주대 등 3개 대학 대학생 63명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올해 참여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전주 사랑 열정과 발전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로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지난해 보다 도시재생 이해도가 높고 활동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2011년부터 전주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도시를 직접 두발로 걷고 뛰면서 전주를 젊은 가슴과 머리로 진단하고 느끼며 더 나은 전주 발전을 위한 제언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노후주거지 도시탐방 및 봉사활동, 타지자체 선 진지 견학, 해피하우스 사업현장 체험, 금암 거북바위 이야기 축제에 참여해 전주시가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일조해 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역의 미래주역인 청년들이 자유로운 참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복한 도시 전주를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향후 도새재생 추진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