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자활센터, 여성가장 창업지원 희망가게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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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여성가장 창업지원 희망가게 사업 시행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1.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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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 협력기관 협약 체결

  부산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곤)는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가정 창업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부산 및 김해․양산지역에서 ‘희망가게’ 사업을 시행한다.

  ‘희망가게’ 사업은 아름다운재단에서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을 위해 작년에 대전, 대구, 광주지역에서 처음 시행하였다. 올해는 부산 및 경남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함께 일할 협력기관을 공개 모집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부산광역자활센터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희망가게’ 사업은 첫째 아이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중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자활․자립의지를 가지고 관련업종에서의 경험 및 기술보유능력과 계획하는 사업에 대한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지원대상을 선발하며 담보나 보증은 필요 없다. 신용등급도 신청자격에는 제한 없으나 소득과 재산기준에는 부합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연 2%의 저렴한 이율로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에 약 5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11명의 창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지원신청은 2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 및 부산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www.busanj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부산광역자활센터 희망가게 담당자(☎ 051-868-5867)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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