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동료 손에 잘려나가...피 토하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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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동료 손에 잘려나가...피 토하는 심정"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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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봉주 前 국회의원은 2월 11일(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4.15총선 예비후보자 부적격판단(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명예훼손 재판 중인 정봉주 前 의원)에 대한 억울한 심정이라며 입장발표하는 기자회견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정봉주 前 국회의원이 총선 부적격에 대한 입장발표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 기자) 정봉주 前 국회의원이 총선 부적격에 대한 입장발표하고 있다.

정 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이는 정무적 판단이며, 감정처벌이다. 피를 토하는 심정이다. 저는 이렇게 동료의 손에 의해서 잘려나갑니다. 저 정봉주를 잊지 말아달라"고 항변하며 "문재인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저의 슬픔을 뒤로하고 총선 승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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