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8일 오후 5시 최초의 한국가곡이라 할 수 있는 ‘동무생각(이은상 시/박태준 곡)’이 발표된 지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관 20돌을 맞이한 금정문화회관은 솔오페라단과 함께 <한국가곡의 밤 힘내라 대한민국> 공연을 펼친다.
부산 최고의 성악가 24명이 한 무대에 서는 이번 공연은 점차 잊혀져가는 한국가곡이 부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최고의 음악인들이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는 한국가곡 르네상스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우리 민족 특유의 한과 얼이 서려있는 한국가곡은 애틋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아름다운 시를 노랫말로 담고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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