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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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토론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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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택 대표, 전통시장 상인 등 참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의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연제구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 의원 연구단체 ‘우리연제’ 에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모색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오후 3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택 대표, 주부, 전통시장 상인 등 여러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 토론회에서는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임진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발표한 뒤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연제구의회 김형철 의원, 박수형 연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권중달 연산9동 주민자치위원장, 하옥산 연제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엄지아 연제 자모회 회장, 김인겸 전통시장 상인협의회 회장, 강석호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연제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 교환을 나눌 전망이다.

토론회 대표 제안자인 연제구의회 권성하 의원은 “코로나19사태로 각 경제주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이 더 길어지고 깊어질 수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제주체들의 사정이 감안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여 연제구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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