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해남지점의 적극적 헌성으로 삼계탕 제공
[글로벌뉴스통신=진도]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정재철)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이 지난 7월 16일(목) 초복을 맞이해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풍성한 초복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해남지점(지점장 장범수)에서 후원했으며,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매일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초복맞이 무료식사는 2m간격 두기, 식당 가림막 설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초복맞이 무료식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다른 때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다니니 여름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맛있는 보양식을 먹어서 올 여름은 거뜬히 이겨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도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식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KB국민은행 해남지점(지점장 장범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복맞이 무료식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지킬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진행했다, 앞으로도 진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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