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 초록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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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 초록터널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07.31 0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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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조롱박 초록터널

 

   칠월 말, 한 여름 땡 볕에

   초록은 짙어져 간다.

 

   초록빛 터널 안에 주렁주럭

   영글어 가는 조롱박과 수세미

 

   여름아 오라, 우리는 익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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