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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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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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작품 접수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학교별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우수작 1건을 선정하여 북구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장려작 2점을 대상으로 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출된 작품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할 계획이다.

심사는 북부교육청 미술 전문교사 추천 등을 통해 5명의 심사위원이 채점하게 되며 작품의 창의성, 판독성, 조화성, 활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작을 결정하게 된다. 결과는 오는 9월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건물의 특성 및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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