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범부채 꽃' 이야기(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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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NA)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범부채 꽃' 이야기(16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8.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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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보기힘든 범부채꽃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보기힘든 범부채꽃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범 부채”는 붓꽃과의 식물로 산과 들에서 드물게 자라는데 키 80~150cm높이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두 줄로 마주나기로 형성되고 부채 살 모양으로 전개된다.꽃은 6월부터 8월 초순까지 황적색으로 꽃잎에 표범무늬 같이 반점이 있는 약간 하늘을 향하여 핀다. "범 부채"란 이름은 꽃에 얼룩얼룩한 반점과 잎의 전개 모양을 보고 얻었다고 합니다. 열매는 갈색으로 익으면서 갈라지면서 검은색 씨를 들어낸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예쁜 노랑 범부채꽃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예쁜 노랑 범부채꽃

원예 종으로 노란 꽃이 피는 것을 '노랑 범부채' 라고 불리 우고 있으며 유사 종으로 우리나라 서해 5도섬 중 하나인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되어서 이름을 얻은 "대청부채" 가 있는데 이 식물은 오후3시 이후에 꽃을 피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예쁜 꽃이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아름다운 대청 부채꽃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아름다운 대청 부채꽃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장교로 임관, 육군 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사)한국 숲 해설가협회 회원으로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사진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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