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 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뻐국나리' 이야기(제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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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NA) 이종봉 사진작가의 야생화 '뻐국나리' 이야기(제19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8.2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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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보기힘든 야생화 뻐국나리 꽃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보기힘든 야생화 뻐국나리 꽃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는 남쪽지방 산지의 숲속에서 드물게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8~9월에 줄기 끝과 위쪽 겨드랑이에서 흰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마치 꼴뚜기 모양의 꽃이 핀다. 높이는 50cm정도 자라며 꽃 모양이 좀 특이해서 관상용으로 많이 개량 되여 가꾸는 추세이고 이름의 유래는 꽃의 무늬를 뻐꾸기의 가슴 무늬에 비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다양한 모습의 뻐국나리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다양한 모습의 뻐국나리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사)한국 숲 해설가협회 회원으로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사진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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