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후보는 인천 부실시공에 대한 해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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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는 인천 부실시공에 대한 해명이 필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5.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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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유정복 후보가 인천의 대표적 부실시공으로 월미은하레일, 박태환 수영장, 송동 G타워를 낙인찍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월미은하레일, 박태환 수영장, 송도 G타워 등 부실시공에 유정복 후보의 친형이 운영하는 대양종합건설이 공동도급 또는 하도급 형태로 참여해왔다. 또 유 후보는 해당 건설사에 사외이사로 재직하며 경영에 관여하고, 4천 여 만원의 급여를 수령하고 수 천 만원의 자녀 유학자금을 지원받았으니 부실시공의 책임이 있다면 그것은 유 후보가 책임져야 할 일이다."고 말하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유 후보 친형의 대양종합건설이 참여한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레일 건설 경험이 없음에도 월미은하레일 사업을 수주하였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안전성도 검증하지 않은 채 8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하고도 시험운행 과정에서 사고가 계속되어 개통조차 못하고 있다.박태환 수영장은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사로 함께 참여해, 현재까지 하자건수만 49건에 달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참여한 송도 G타워 역시 1,8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나 건설 하자가 270여 건에 달한다. "고 하였다.

이에 대한 유 후보의 해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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