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강현석 고양시장 후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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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강현석 고양시장 후보협약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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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고양시에 한류 광광인프라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도시로 육성한다.

5월 27일(화),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추진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고양시 정책협약」에서, 한류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밝혔다.MICE산업은Meetings(회의)·Incentives(보상관광)·Conventions(행사) Exhibitions(전시회) 등을 아우르는 미래형 고부가가치산업이다. MICE 복합단지는 패션·외식시설과 호텔단지, 면세점뿐만 아니라 K-POP 아레나, 인큐베이션센터 등 한류 관광인프라를 설치한다. 한류 문화를 생산하고 동시에 소비하는 공간인 MICE 복합단지 조성으로 고양시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고양까지 연계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기 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 구간을 2017년 착공해 2022년쯤 완공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킨텍스와 삼성, 동탄을 연계하는 GTX는 대중교통의 혁명을 이뤄내 고양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을 보장할 것이다. GTX는 고양시의 새로운 경제동맥이 되어 기업유치나 각종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의 식사 지구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강남~용산’에서 ‘용산~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삼송에서 식사지구까지 연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분당선 삼송 연장사업 추진시 반드시 고양 식사지구까지 추가 연장되도록 할 것이다.

창릉천을 지역특화파크로 조성하여 전국적 명소로 개발한다. 북한산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창릉천은 인공 조성물과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운 자연 하천이다. 창릉선 주변에 피크닉장, 조깅코스와 산책길을 조성하고 평화누리길을 연계한 자전거 도로와 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특화공원을 조성할 것이다.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발표 중인 남경필 후보는 각 시·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표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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