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민주정부 13년의 역사이자 주역”
상태바
박병석 국회의장, “이해찬 전 대표, 민주정부 13년의 역사이자 주역”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9.22 2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국회의장실 제공)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전기 발간 축하연에 참석한 박병석 의장
(사진: 국회의장실 제공)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전기 발간 축하연에 참석한 박병석 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화)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전기(傳記)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에 참석해 “이해찬 전 대표는 DJ정부의 장관, 노무현정부의 총리, 문재인정부의 당대표를 지낸, 민주정부 13년의 역사이자 주역이다”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해찬 전 대표의 별명은 송곳이나 면도날”이라며 “사람을 찌르고 괴롭히는 게 아니라, 사회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일을 제대로 해결하는 의미의 예리한 수술칼”이라고 했다.

박 의장은 또 “전기(傳記)를 담은 만화책에서는, ‘모든 사람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호인일지언정 좋은 공직자는 아니다. 좋은 공직자라면 욕을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책은 가치를 중심으로, 그리고 방법은 실험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해찬 전 대표는 이를 실현한 실용주의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